인터넷에 아바타 예고편이 있길래 다운받아 보았는데요.
확실히 영상의 차원이 다르다는 느낌은 있지만 입체감이 결여되어서인지 가슴에 와닿는 느낌은 없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이맥스3D 를 권하시던데 저도 애들 맡길 곳만 있으면 마눌님 손잡고 가보고 싶네요 -.-)
그런데, 중학교땐가 읽었던 IQ180 인가 하는 일본책 시리즈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사진을 한 눈만 뜨고 보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 기억이 났습니다.
사진은 하나의 경통에 있는 렌즈로 찍은 것이라 두 눈으로는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두 눈으로 입체감을 느끼려면 시야각에 따른 상의 차이가 있어야 하는데 사진은 그게 없거든요.
(사실 왜 사진을 한 눈으로 보면 입체감이 느껴지는지에 대한 원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답변좀 -.-)
그래서 한 눈으로 아바타 예고편을 다시 보니 이건 뭐 입체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한 몰입감을 느꼈습니다.
반지의 제왕 이후로 이런 몰입감은 처음이네요. ^^
혼자라도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아바타 2, 3편도 나온다고 하니 그때를 기약해보아야 겠습니다.
1편은 나중에 블루레이로 한 눈으로 -.- 감상들어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