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라는 이름으로 구글 OS 가 나왔습니다. Open Handheld Alliance (OHA, http://www.openhandsetdalliance.org) 를 만들고, 여기에 Android 와 관련 개발도구를 무상제공하는 형태네요. 여기에 참여한 하드웨어 업체 및 통신 서비스 업체가 어마어마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리눅스기반에 API 는 자바로 되어 있다는 것이네요.
세계정복을 향한 구글의 야망은 이글이글 불타오르고 있군요. 자바 API 를 제공하는 단말로 SavaJe 가 있었는데,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한 것은 SavaJe 같은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하는 이런 작은 업체와 거의 모든 업체를 참여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구글같은 업체와는 시장파괴력이 다르다는 것이겠죠.
여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어떤 기회가 있을까 곰곰히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피에쑤) 오래간만에 제 블로그에 글써봅니다. 그동안 기나긴 터널을 지나온 것 같네요. 이제 재미있는 일들을 해보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 긴 한숨뒤의 편안함같은 느낌이 듭니다.
로보트를 동작시키는데 필요한 S/W 개발툴과 런타임 일체를 제공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로보틱스에 관심만 있지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는 제품인지 알 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미 수많은 로봇업체들이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상당한 파괴력을 가질 것이라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겠습니다.
역시 Microsoft 는 S/W 플랫폼회사로서 가지는 권력의 맛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네요. PC 는 기본이고, 길거리나 거실에서 산업현장까지 모든 플랫폼의 S/W 를 자기를 거쳐가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약간 사족이긴 한데, 요즘은 Google 과 Microsoft 가 주요한 이슈메이커인것 같습니다. Sun 이 제게 가졌던 비중이 점점 줄고 있네요. 저의 관심사의 방향이 달라진 탓이려니 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Sun 이 재미있는 이슈를 만들어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Google 에서 자바개발자를 위한 웹개발툴을 출시, Open Source 화 했습니다. 워낙에 웹에서 자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자바개발자를 위한 웹개발툴이라고 하면 좀 우습기도 하지만, 자바스크립트에 익숙하지 않은 저같은 자바개발자라면 환영할만한 웹개발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구글에서 이제 source forge 같은 프로젝트 호스팅도 하기 시작했네요. (검색을 해보니 올해 7월말쯤에 이 서비스가 나온 것 같네요.) 제가 이미 구글의 code search 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이런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겠습니다.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창의성을 발휘하는 작업보다는 요구사항과 이에 대응하는 것에만 익숙한 것인지 오픈소스에 대한 기여도가 무척 낮은데요.
코드 호스팅이라는 주제와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같은 맥락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국내사이트가 있습니다. 최근에 시작된 Summer of Code 라는 곳인데 무척 신선해보이기는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중 한 분인 이아스님도 여기에 계시는군요. http://barcamp.tistory.com/13 이 분은 여기저기 많은 일을 하시네요 ^^)
하지만, 여건이 여건인 탓에 과연 잘 될까 하는 의구심은 드는데요. 아닌가 아니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블러거중 한 분인 이구아수의 블루문님도 여기에 대한 의견(http://i-guacu.com/1454)을 내셨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열심히 해보려는 사람은 많습니다만, 그들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필요하다면 좋은 의도가 아니라 훌륭한 의도로 성공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시장이 좁기 때문에 프로그래머가 스스로 지식 노동자로 기능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Summer of Code 가 이런 상황에 대한 개선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것은 MS 의 여러 제품군들의 기능을 직접 써보면서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일종의 thin client 를 설치하고 MS 의 서버에 직접 연결해서 정해진 시간동안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여러 제품들을 미리 써볼 수 있어서 저같이 새로운 것을 들쑤시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아주 제격인 것 같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것은 Windows Vista 를 써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