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순위와 현재 2011년 11월 순위에서 % 수치를 비교해보면 Java 의 하락추세와 Objective-C 의 상승추세를 확인할 수 있네요.
보다 정확히는 Tiobe Programming Community Index 를 보면 되는데, 이 수치를 보면 Java, C++, Perl, PHP, Visual Basic 의 하락추세와 C#, Objective-C 의 상승추세, 그리고 C 의 끈질긴 생명력을 확인할 수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Java 의 하락추세는 좀 아쉽지만 이미 성장동력을 잃은 터라 더 이상 성장하는건 무리라고 보여지고요. (안드로이드 만으로는 역부족이죠..)
Objective-C 는 당연히 아이폰때문이겠지요. 언어적으로 본다면 Java 에 비해 열세라고 생각하지만, Xcode 라는 훌륭한 툴덕분에 비상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clipse 의 ADT 는 반성좀 하시길... 그리고, 도대체 왜 CDT 에서 NDK 디버깅이 제대로 안되는거냐~~~)
C# 의 성장은 원래 그 위치에 있던 Visual Basic 과 Visual C++ 의 하락을 전제하기 때문에 MS 에게 그닥 좋은 소식은 아닌 듯 합니다.
(발머아저씨가 힘좀 내줬으면...)
스크립트언어의 전반적인 하향추세는 좀 의외군요.
특히 Python 이 저렇게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좀 의아하기도...
(개인적으로 스크립트언어는 잘 알지는 못합니다...)
결국 지금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려는 친구에게는 대략 C, Java, Objective-C 정도를 권해줄 수 있다는 결과인걸까요?
Project Looking Glass 3D 의 Stable Build 1.0 이 나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Google 의 Code of Summer 의 지원을 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Java 로 된 Application 뿐만 아니라, Native Application 까지도 실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Windows 는 제한이 있습니다. 밑에 내용을 참고하세요.)
이 URL 에서 메가팩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는데, Looking Glass 1.0 을 실행하기 위해서 같이 설치해주어야 하는 JDK 6 와 Java 3D 1.5.0 을 한 번에 설치해주네요.
Windows XP 를 기준으로 설치 후 실행하려면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LG Project 3D 1-0-0"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행이 안되길래 C:\Program Files\Project Looking Glass\LG3D Project 1-0-0\bin\lgserver.log 파일을 봤더니 OpenGL 라이브러리가 없는 것 같다고 해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깔았습니다. 원래 쓰던 것은 Windows XP 의 기본 드라이버라 Open GL 이 빠져있었던 것 같네요. 제 그래픽 카드는 ATI Radeon 9800 SE 이고, http://www.ati.com 에 가서 Catalyst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뜨기는 떴는데 뭔가 허전하더군요. 창 좌우 테두리 부분을 클릭하면 데스크탑의 배경화면에 대한 시점이 이동하기도 하고, 내장된 프로그램도 3D 로 멋지게 돌아가지만 Windows 에 있는 Natvie Application 들을 돌려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 요구사항이나 실행시 알아야 할 내용이 정리된 다음 URL 을 찾아서 읽어봤는데요.
Linux 와 Solaris 의 Native Application 들은 Looking Glass 의 3D 데스크탑에서 실행이 되는데, 아직 Windows 는 지원이 안된다는 군요. Windows 사용자는 그저 눈요기감으로 밖에는 쓸 수 없을 듯 합니다. 게다가 Vista 가 나온 시점에 이 정도 기능이라면 Windows 사용자에게 그다지 큰 매력이 없을 듯 하고, Linux 사용자에게도 XGL 이 있기 때문에 매력을 느끼기는 힘들 듯 하군요.
어쨌든, 예전에는 그렇게 설치하기도 힘들고 실행해보기도 힘들었던 LG3D 를 바로 돌려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아직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단계라고 FAQ 에 써있던데 가능한한 많은 기회를 잡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탐색해봐야겠지요. (아~ 요즘은 살펴볼게 너무 많습니다. T_T)
무료로 다운로드가능한 Windows/XBOX 360 공동 게임개발툴이자 집안을 장악할 홈플랫폼의 발전에 군소 프로그래머 집단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드디어 나온 것입니다.
게임제작에 관심없던 저도 C# 으로 콘솔게임이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게임툴로는 최고이지만, 그보다는 FAQ 에서 간간히 흘리고 있는 게임이외의 메디어 플레이어 등의 개발 이슈라던가 기타 다른 용도로 활용해주고 이에 대한 코멘트를 바란다는 듯한 뉘앙스의 글에서 이 사람들의 의도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그 밖에 XNA Game Studio 으로 만든 homebrew 프로그램들을 XBOX Live 를 통해 배포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다라는 내용을 보니 저도 정말 게임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후끈 듭니다.)
Microsoft 사람들은 가끔씩 매우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C# 이라는 개발언어를 이용해서 여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엮어서 하나의 서비스 개념을 만들어내는 것알 보게 될 때이죠.
한때 Java 가 잘나가다가 어느 순간 멈칫했던 것도 Sun 의 디렉터들이 못난 탓이었을테고요.
어쨌든, 이제는 개발자들 손에 굴러들어온 이 복덩어리를 어떻게 구워 삶아먹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제 예상으로 여기에서 굉장히 많은 기회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보는데요. 눈을 부릅뜨고 잘 들여다보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Microsoft 에서 새로운 것이 나오면 (이를테면 Vista 나 Visual Studio 새버전이나 Expression 같은 것...) 아~ 새로운 것이 나왔군.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상하게 Java 는 언제나 나오려나 하고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나오게 되면 야~ 드뎌어 나왔구나. 빨리 써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죠.
아무래도 제가 직업으로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한 것이 Java 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전같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JDK 1.4 가 나올때만해도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5.0 버전에선 조금 시들해지더니 6.0 에선 무슨 기능이 추가되었는지도 다 파악을 못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멀어진듯 합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고 국내 개발자들 사이에 Java 가 가지는 비중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인데요. 얼마전 Sun 테크데이에 갔을 때에도 이전보다 줄어든 참석자를 보면서 이제는 Java 도 대중적인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어떤 센세이션이나 기술을 리딩하는 단계는 지났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